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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검찰은 가이드라인 신경 쓰지 말고 철저한 수사로 말하라.

    • 보도일
      2015. 4.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검찰은 가이드라인 신경 쓰지 말고 철저한 수사로 말하라.

대형 부정부패 사건이 터진다. 여론의 호된 몰매를 맞는다. 대통령이 남의 일이란 듯 이야기하며 가이드라인을 살짝 언급한다. 갑자기 ‘여야 똑같이 돈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다. 검찰은 수사 중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한다.

대형사건이 터지면 새누리당 정권과 검찰의 대응은 판박이다. 마치 되돌이표처럼 돌아간다. 물타기, 치고 빠지기가 전문 수법이다.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육성인터뷰는 이 사건 사실의 존부(存否)를 증명할 수 있는 움직일 수 없는 직접증거이다. 이 사건의 실체이기도 하다.

검찰의 역할은 이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데 있다. 검찰은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가이드라인을 신경 쓸 것이 아니라 국민들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철저한 수사 결과로 말하면 된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고 역사가 기록됨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5년 4월 18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 한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