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주민 여러분 반갑다. 이번 4월29일 재보선에서 기호2번 정환석 후보를 꼭 좀 도와주십사 하고 호소를 드리러왔다. 여러분, 박근혜 정부 2년 어떤가? 경제가 좋아졌는가? 사는 게 좀 나아졌는가? 세금은 많아지고, 또 생활비는 올라가고, 소득은 줄어들고, 한마디로 국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 담뱃값을 한꺼번에 두 배나 올려서 서민들 지갑을 털어가더니, 또 연말정산 폭탄으로 봉급쟁이들 지갑을 털어갔다. 또 이달에는 건보료 폭탄이 터졌다. 직장가입자 778만명이 1인당 12만4천원씩 토해내게 됐다. 540조원의 사내유보금이 있는 재벌 대기업 금고는 손도 못 대면서 우리 서민들 지갑만 털어가는 박근혜정권, 우리가 확실하게 심판해야 되지 않겠나. 동의하시는가.
이렇게 국민들 삶이 무너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 꼭대기에서는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국민들은 빚더미에 허덕이는데 최고 정권 실세들은 돈 잔치를 벌였다. 최고 권력자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집단적으로 거액의 뇌물비리 추문에 얽힌 것은 사상 유래 없는 일이다. 여러분, 이번 부정부패사건은 개인 차원의 비리가 아니다. 대부분 박근혜 대통령의 경선자금과 대선자금으로 돈을 주고받은 정권 차원의 비리이다. 정권의 도덕성과 정당성이 걸려있는 사건이다.
여러분, 그런데 새누리당은 아주 못된 버릇이 있다. 이렇게 사고만 치면 참여정부 탓하고 우리 야당까지 끌어들여서 물 타기를 하려고 한다. 여러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 아닌가. 용납할 수 있겠는가.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세를 하면서 이 사건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여러분, 새누리당이 진심으로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야당을 끌어들여서 물 타기하는 것부터 당장 그만둬야하지 않겠는가.
또 이완구 총리를 비롯해서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현직들이 직책에서 물러나서 공정하게 검찰수사를 받도록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만 반성하는 태도라고 인정해 줄 수 있지 않겠는가. 새누리당은 부패정당이다. 새누리당은 차떼기정당의 DNA가 흐르고 있다. 부패정당이 경제를 살릴 수 있겠는가. 유능한 경제정당 새정치민주연합에게 힘을 실어 주셔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성남중원의 유권자들께서 확실하게 심판해주셔야 부정부패도 끝낼 수 있고 경제도 살릴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여러분 그렇게 해주시겠는가.
가계부채가 1,100조로 사상최대다. 국민 모두를 빚쟁이로 만들었다. 국가부채가 얼마인지 아시는가. 무려 1,200조다. 여러분, 국가부채 1,200조가 얼마만큼 되는 돈인지 실감이 나시는가. 갓난아이부터 100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국민 한사람 앞에 무려 2,400만원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태어날 때부터 2,400만원씩 빚을 안고 태어나는 셈이다. 그러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는가.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경제는 절망이다. IMF보다 더 고통스러운 국민부도시대가 올지 모른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를 서민경제와 민생을 파탄 낸 박근혜정권의 경제실패와 무능을 심판하고 국민의 지갑을 지키는 선거라고 규정한다.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국민의 지갑이 두툼해져야 소비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살아난다. 그것이 바로 소득주도성장이다. 그렇다면 이 지역에서 주민들의 지갑을 지키고 두툼하게 해 줄 후보가 과연 누구인가? 이재명 시장과 함께 이 지역을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진짜 지역일꾼이 누구인가? 기호2번 정환석 후보 맞는가. 다시 한 번 이름을 불러주시겠는가. 감사하다.
여러분, 이번 재보선에서 선택은 어렵지 않다. 박근혜정부 2년에 대해서 잘했으면 그대로 하게 해주고, 못했으면 바꿔주시면 된다. 박근혜정부에서 살기가 더 좋아진 분들은 새누리당을 찍어주고, 살기가 더 나빠진 분들은 우리 당을 찍어주시면 된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선택은 누구인가. 기호2번 정환석 후보가 맞는가. 4월29일은 여러분들이 정환석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시는 날이 맞는가. 그때 국회의원 정환석과 함께 다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하나만 더 말씀드린다. 투표가 경제를 살린다. 투표해야 정치를 바꿀 수 있다. 꼭 투표해주시라. 그렇게 하시겠는가.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