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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해철 의원, 국정원 개혁특위 위원으로 활동

    • 보도일
      2013. 12.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전해철 국회의원
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안산 상록갑)은 지난 12월 6일 국정원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국정원개혁특위는 새누리당 소속 7명, 민주당 소속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여야 14명으로 구성되며 9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내에 국정원 개혁안을 입법화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에 들어간 국회 국정원개혁특위는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불법적 정치개입 행위에 대한 재발방지 및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국회 정보위원회의 상설 상임위화▲ 정보위원들의 비밀열람권 보장 ▲ 국회의 국정원 예산 통제권 강화 ▲ 공무원의 정치관여 행위 처벌 강화와 내부 고발자의 신분보장 ▲ 국정원 직원의 사찰 금지 등을 특위의 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해철 의원은“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등 국가정보기관이 조직적으로 정치와 선거에 개입한 심각한 국기문란 행위가 발생했음에도 여전히 국정원은 사실을 은폐하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정원 스스로 개혁안을 마련하라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이번 특위가 정쟁에 그치지 않고 국정원 개혁 방향과 내용에 대해 여야가 함께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특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