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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원내대표 상견례 날 국회에 훈시한 청와대

    • 보도일
      2015. 5.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상견례 날 국회에 훈시한 청와대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간 첫 상견례가 있는 날 청와대가 먼저 나서 고압적 언사로 국회가 할 일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정권은 역대에 없었다. 국회에 대한 존중이 0점이다. 이제 막 새로 시작하는 여야관계가 원만하기를 당부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은 아예 판을 깨자는 것 아닌가. 아침 조회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이 새누리당 지도부에 훈시하듯이 국회에 대해 오만불손한 언사를 늘어놓는 것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듣고도 새누리당이 청와대에 끌려다닌다면 줏대가 없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행정부를 대표하는 청와대는 입법부인 국회에 대해 우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삼권분립 하에서 취해야할 태도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2015년 5월 11일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대변인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