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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저의 “끔찍하다” 혼잣말 관련 보도에 대하여

    • 보도일
      2015. 6.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최민희 국회의원
1. 어제(6월 4일) 오전 9시 50분 경 정책조정위 회의를 마치고 나왔는데 원내 대표실 앞에 기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분은 원내대표실 벽에 머리를 대고 앉아 있었고 몇 분은 문 앞 바닥에 바로 앉아 있었습니다. 2. 저는 “바닥에 앉아서..와 끔찍해~”라고 혼자 말을 했습니다. 3. 취재를 무서울 만큼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 한분이 저를 뒤따라 나온 당직자 A씨에게“끔찍하다고 말씀 하신 거냐?”물었고 저는 “제가 말한 것이니 제게 직접 물으라 하세요.”라는 요지로 말했습니다. 4. 여기자 한 분이 전화를 주셨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 과정에서 “귀치기”등 새로운 취재관련 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5. 관련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보도를 반면교사 삼아 더욱 언행에 신중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언론의 무서울 만큼 열정적인 취재에 경의를 표하며 함께“정론”을 위해 나아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