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메르스 현장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존경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님, 강득구 경기도의회의장님 비롯한 경기도 관계자 여러분 감사하고 너무나 수고 많으시다. 늦었지만 당국이 어제 메르스 최초 진원지인 의료기관을 공개하면서 추가 메르스 감염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최초 진원지인 평택성모병원은 현재 확진자 50명 중에 감염자 25명 발생한 병원이다. 이어서 오늘 정부가 메르스 전담병원 지정문제를 발표하는 등 전향적인 대책이 나왔다는 것은 큰 다행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르스 전담병원이 제대로 작동하고 시행되기 위해서는 각 지방자치 단체와 국회의 서로 협조적인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되어 오늘 경기도를 방문하게 되었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을 메르스 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했고 향후 각 지자체가 메르스 지역거점과 권역거점 의료기관을 지정하도록 하겠다는 복지부 발표가 있는 시점에서 이를 시행하기 위한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노력에 앞으로 예산과 인력 그리고 물자지원 등이 많이 요구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차질이 없도록 우리 당에서 최선 다 하겠다. 지금은 정부와 국회 그리고 지자체가 메르스 퇴치 공동 전선을 구축해서 신속한 정보공개와 빈틈없는 방역망으로 힘을 하나로 모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4일 현장으로 나가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거의 밤잠을 자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위로하기 위해 언론에 비공개로 우리 특위 위원 몇 분을 모시고 사실 출발하기 직전에 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국립중앙의료원 방문했는데, 가서 확인한 결과, 현장의 의료진 모두가 정말 밤낮없이 환자를 돌보고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정말로 최선을 다하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국립중앙의료원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의료기관에 고생하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린다. 또 메르스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없는 바이러스라고 이야기 들었고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야기도 들었다. 실제 3명의 메르스 환자가 완치판정을 받고 지금 퇴원 준비 중이라는 아주 반가운 이야기를 들었다. 앞으로 확진자 50명중 계속해서 완치되어 퇴원하시는 분들이 나오실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오늘 이 메르스는 공기전염 되지 않는데 어떻게 이렇게 확진환자가 빠르게 확산되는가 하는 것에 대해 변종 바이러스 아닌가 하는 그런 걱정들 많았는데 오늘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메르스는 변이된 바이러스 아니고 사우디에서 발병한 같은 바이러스라는 발표가 있었다. 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우리나라가 세계가 인정하는 사스를 극복한 의료선진국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정부와 의료계를 믿고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린다. 사실 이 부분에 그럼 왜 이렇게 확산되는가 하는데 사실 초기대응은 정부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그 이후에는 제대로 정부에서 대응을 잘 하고 있다고 국민들은 믿어주시기 바란다. 어제 너무나도 고맙게도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께서 제게 전화를 해서 여야가 힘을 합해 국회차원에서 공동 대처 할 것을 협의해보자는 전화가 와서 내일 10시 양당의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그리고 특위위원장, 수석대변인이 모여서 이 상황에서 우리 국회가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논의하기로 했다. 다시 한 번 문재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국민들에게 메르스는 충분히 이길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불확실한 정보로 국민의 공포와 불안감에 부채질하고 또 어떤 곳은 환자를 배척하는 지역이기주의, 숨기면서 쉬쉬하고 더 큰 화를 만들어내는 일체의 행위들이 이제는 없어져야겠다. 이 일은 그야 말로 초당적이고 범국민적인 공동대응으로 하루라도 빨리 메르스 전염 불길을 끄고 더 이상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고강도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겠다. 내일 만나 이야기 하겠지만 법으로 뒷받침 할 일이 있으면 바로 법 개정을 하겠고 또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면 바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경기도가 확진환자가 제일 많아서 경기도민들 다 고생하시는데 첫 확진환자가 거쳐 갔던 평택성모병원에서 20여명의 환자가 직간접적으로 감염됨으로 평택지역은 물론이고 경기도 전역의 도민들의 불안과 함께 도민의 삶도 큰 영향을 받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 가운데서도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지사님 그리고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렇게 같이 협조해서 공동 대응 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참 감격스럽고 감사하다. 이렇게 메르스 대책에 공동 노력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어떻게 이렇게 초기대응이 잘못된 것인지 이야기 들어보니 메르스 대응단계에서 문제점을 살펴보니 메르스 국내유입가능성을 사전에 질병관리본부에서 간과했던 것 같다. 그리고 격리대상을 좁게 잡았고 격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점 또 확진 검사가 지체되었고 확진 후의 입원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중 현재 진행형인 것은 메르스 전담병원 문제이고 국민은 막상 확진을 받으면 어느 지역의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불안해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병원 명단 공개하라는 요구도 나왔지만 이런 것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해진 매뉴얼대로 정부의 방침을 우리가 따르고 협조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공공의료기관 중심인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원은 물론이고 지역거점 병원을 중심으로 민간 의료기관의 메르스 사태에서의 역할이 논의 되어야 할 것 같다. 다시 한 번 오늘 국립중앙의료원을 메르스 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는 발표는 아직 안 된 발표라고 생각된다. 이제 향후 지자체가 메르스 지역거점과 권역거점 의료기관을 지정하도록 하는 데에 그런 점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논의되어야 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그런 만큼 지자체 역할이 더 커졌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각 지자체 장들에게 부탁 말씀드린다. <유승민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님 거의 다 말씀하셨고 저는 짧게 말씀드린다. 우리 남경필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 경기도 메르스 사태 대처하시고 이 사태를 하루라도 빨리 완전히 해결 할 수 있도록 노심초사 하시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정말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린다. 경기도 평택 지역구이신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계시지만 지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왔다. 내일 오전 10시에 여야대표, 원내대표 만나서 국회에서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오늘 말씀을 충분히 들어보고 전염병 관리법이나 이런 것은 입법관련도 몇 가지 할 일이 있다고 듣고 있어서 그런 부분과 예산은 정부가 알아서 하는 부분도 있지만 입법과 예산 관련해서 국회가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런 것을 알려주시면 바로 6월 국회에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유철 정책위의장> 당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국민들의 불안감을 시급히 해소하고 사태를 수습, 정리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하나 된 그런 힘이 굉장히 필요한 시기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남경필 경기도지사님 경기도 차원에서 잘 대응 해주셔서 감사하다.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 확진된 환자들이 지역사회 감염이 아니고 병원 내 감염이라는 것이 현재 까지 진단이라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조기 확산을 더 이상 막고 감염된, 확진된 환자를 시급히 완치를 시켜서 해나가는 것이 저희에게 주어진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가 어제 당의 메르스 비상대책특위 위원들과 현장을 다녀왔는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지금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보건당국 공직자들과 질병관리본부 공무원들께서 거의 3주 가까이 집중적으로 일하다 보니 기진맥진한 상황이다. 특히 평택시에서는 확진자들은 음압시설이 갖춰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에 있고 자가 격리가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평택시가 1:1로 공무원이 2인 1조가 돼서 철저히 마크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가 격리가 필요한 분들이 마음대로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2인 1조가 돼서 관리를 하기 시작했다는 말씀 드린다. 그러다 보니 상당히 일손이 부족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