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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3군사령부, 복지회관 관리병 2배 초과 운용

    • 보도일
      2013. 10. 2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규백 국회의원
- 올해 18개 사단 검열결과, 14개 사단에서 지적받아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규백 의원(재선, 서울 동대문갑)이 2013년 1월부터 9월까지 3군사령부가 예하 18개 사단에 대해 실시한 검열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14개 사단에서 사단 복지회관 관리병을 정원보다 2배 이상 초과하여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군사령부가 안규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8개 사단의 복지회관 정원은 86명이나, 현재 복지회관 관리병으로 근무하고 있는 병력은 181명으로 정원 대비 2배가 넘는 규모이다. 사단별로 보면, 1사단·28사단·61사단·66사단은 지적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지적을 받은 사단을 살펴보면, 초과병력이 제일 적은 곳은 30사단으로 정원은 9명이나 11명을 운용하고 있어 2명이 초과되었지만, 8사단의 경우에는 2개 회관에 정원이 4명에 불과한데 20명을 운용하고 있어 16명을 초과하였다. 심지어, 8사단의 펠리스회관은 인가된 정원이 없으면서도, 검열 당시 10명이나 복지회관 관리병으로 일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안규백 의원은 “지난 수년간 창끝 전투력을 강화하고, 병력자원의 부족으로 군부대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여전히 예하부대에서 사단 복지회관 관리병으로 인가된 정원보다 2배가 넘는 병력이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하며, ”창끝부대 보직률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표1. 사단별 복지회관 관리병 추가운영 현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