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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표, 윤리심판원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 보도일
      2015. 6.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윤리심판원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 일시 : 2015년 6월 16일 10시 30분
□ 장소 : 국회 대표 회의실

■ 문재인 대표

오늘 윤리심판원이 새로운 공식 출범을 당원들과 국민들께 알리게 되었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당 윤리심판원은 최종심으로 성격이 되서 더욱 위상이 높아졌다. 종래에는 윤리심판원의 결정이 당무위원회에서 의결을 받아야 효력이 발생했지만 지금은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당무위원회에 보고만 하면 되기 때문에 윤리심판원의 결정이 사실상 최종 결정으로 그렇게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

또 윤리 심판원장님을 비롯해서 9분의 위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외부 위원으로 모셔서 독립성과 공정성을 크게 보장을 했다.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이번에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게 되서 기쁜 마음이 두 배이다.

안병욱 윤리심판원장님은 이 시대의 사표이자 선비 정신, 역사적인 통찰력까지 다 갖추신 분이다. 김삼화 변호사님과 박현석 변호사님, 법안 스님과 서화숙 기자님은 모두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원칙과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신 분들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바로 서야 정치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여를 해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당내에서 심판위원을 맡아주신 인재근 의원님과 민홍철, 이개호 의원님, 그리고 김하중 교수님께도 깊이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오직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기꺼이 참여해주셨다.

기강과 책임이 바로 서야 우리 당은 더 강해질 수 있다. 정당과 정치에서 윤리는 책임이다. 국가와 국민, 당과 당원에 대한 책임이 중요하다. 무책임한 말과 행동이 우리 당을 내부에서 스스로 무너뜨려왔다. 책임 있는 말과 행동이 지금처럼 요구 되는 때가 없다. 기강과 책임을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을 신뢰받는 정당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혁신이다.

새로 출범하는 윤리심판원이 그 중심을 확실히 잡아주시기 바란다. 윤리심판원의 심판 기준은 오직 국민과 당원이다. 오직 국민의 눈으로, 당원의 잣대로 심판해 주시라. 정당 민주주의 속에서 기강과 책임이 바로 서는 정당, 자율과 기율이 함께하는 정당, 또 맺고 끊는 맛이 있는 그런 매력적인 정당으로 가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말씀 드린다.

2015년 6월 16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