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웅 혁신위 대변인, 제3차 혁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 일시 : 2015년 6월 18일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제3차 혁신위원회의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오늘 10시 30분부터 14시 40분까지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당 기강 확립 방안과 당 기득권 내려놓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기강을 무너트리는 이른바 막말행위에 대해서는 당 윤리심판원에서 엄중 조사하여 합당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당 윤리심판위원회에서 해당 의원들의 막말에 대하여 합당한 징계조치가 내려지게 되면, 지난 월요일 혁신위원회-최고위원회 상견례에서 밝혔던 바와 같이 막말에 대해서는 공천과 당직인선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일정수준 이하의 징계에 대해서는 공천과정에서 감점을 주는 방안과 일정수준 이상의 징계에 대해서는 아예 공천에서 배제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당 기득권 타파와 관련된 여러 구체적인 혁신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구체적인 혁신안의 내용은 6월 23일 화요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혁신위원회는 열려있다. 혁신을 위한 건강한 목소리는 귀를 열고 경청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박지원 의원님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드린다. 분당이나 창당이 거론될 정도로 우리 당이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혁신위원회는 더 큰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으로 혁신에 임할 것이다. 2016년 6월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