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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리우 올림픽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체육단체 통합 반드시 이뤄야!

    • 보도일
      2015. 6.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서상기 국회의원
◎ 일시 : 2015년 6월 22일(월) 오후 2시 ◎ 장소 : 국회 본청 정론관

지난 3월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고 있는 ‘양대산맥’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통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호발전하고, 우리나라에 선진체육문화를 도입하기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현재 체육단체 통합이 추진 중에 있다.

법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7일까지 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국민생활체육회는 이달 초 통합준비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명단을 제출한 반면 대한체육회는 위원 선정조차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양대 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합의한 통합준비위원회 구성 비율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통합 절차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국민생활체육회장인 본 의원과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 법안 발의자인 안민석 의원,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모여 체육단체 통합을 합의한 이후 이미 수차례 논의가 되었다.

통합준비위원회 구성 비율이든, 통합 연기 안이든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통합준비위원회에 참여하면 모두 논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통합의 주도권과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 합의사항까지 어기며 자기주장만 펼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체육단체 통합은 국민의 정부 때부터 약 20여 년간 한국 스포츠 백년대계를 위해 추진되어온 역사적 과업이다. 우리나라가 선진체육 문화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자체를 바꿔야 하고, 궁극적으로 양 단체가 통합되어야만 한다.  

일각에서는 내년 8월 개최되는 리우올림픽에 우리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고 출전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그것은 불상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체육계의 축복이다.

체육단체 통합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추진하는 과정 중에 발생한 진통이란 것을 알게 된다면 세계 체육인들은 오히려 대한민국의 결단에 큰 박수를 보낼 것이기 때문이다.

스포츠 백년대계를 위해 지금 대한민국에 체육단체 통합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없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분리돼 발생하는 비효율과 혈세낭비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는 스포츠 선진화를 위한 원활한 통합 추진을 위해 상호존중과 양보의 정신으로 임해야 한다!

정부는 이제 9개월도 남지 않은 체육단체 법적 통합 시한을 지키기 위한 중재자로서 추호도 흔들림 없는 법집행에 앞장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