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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정의당을 ‘강한 팀’으로 혁신하겠습니다. 호남 정치 혁신연대를 주도하여 내년 총선 승리

    • 보도일
      2015. 6.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심상정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은, 21일 오후 2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  3기 정의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첫 합동유세를 하였다.

합동유세에서 심상정 의원은 정의당을 강한 팀으로 혁신하고, 정의당이 호남정치혁신연대를 주도하여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하였다.


< 전북 합동유세문 전체 >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심상정입니다.

아까 올 때 정말 오래간만에 뵙던 분들 많아서 덥석 껴안아야 하는데 메르스가 접근 금지령을 내려서 못내 아쉽습니다. 이럴 때 하는 게 눈으로 인사하는 거라고 아까 노회찬 후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날리기 위해서 저랑 진한 윙크한번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하 둘 셋. 꺅

우리 전북은 노동자 당원이 많은 지역이기 때문에 평일 날 해서 후보들끼리 함께 현장도 순회하면서 그렇게 당원들과 뜻을 같이 했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요일 당의 이름이라면 열 일 제치고 달려와 주신 우리 당원 여러분들께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정의당 몇 번이죠? (3번이요!) 네 3번입니다. 3번 정의당 제 3기 당대표는 기호 3번 심상정에게 맡겨주십시오 여러분!

많은 분들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역할분담론, 세대교체론, 개방적인 연대론을 말하는데, 심상정 후보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느냐. 저는 정의당을 팀으로 만들겠습니다. 강한 팀으로 만들겠습니다. 팀 정의당으로 총선을 승리하겠습니다. 오직 그 한가지 일념으로 대표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지금 정의당에 다른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두 자리 수 지지율, 교섭단체 구성, 이것을 위해서는 지금 우리에게 아마 우주의 기운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직을 협심해서 강력한 단일한 팀으로 나선다면 저는 돌파가 가능하다 믿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정의당을 작지만 강하고 매력적인 정당으로 만들 것입니다.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가능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당에는 무엇보다도 시대정신과 부합하는 가치와 비전이 있습니다. 훌륭한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열정적인 당원 들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당에 중요한 것은 당 안팎의 자원을 최적화하고 우리 당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총화하는 것입니다.

강한 리더십이 배타주의나 독선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당의 방향성 최대한 선출하고 발현시켜서 그 창의성과 자발성을 총화해 내겠습니다.

그러려면 만년 꼴찌 팀을 우승후보로 만든 매직 김성근 감독같은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팀워크를 혁신해서 패배주의를 청산하고 스타플레이어가 아니라 철저히 통계와 실력에 근거해서 팀에 조직력을 극대화하고 강한 승부사 기질로 이기는 팀을 만드는 그런 리더섭, 심상정이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번에 심상정을 당대표로 뽑아주신다면 강한 정의당, 민생진보 그리고 총선승리를 위해서 정말 탁월한 전략적 선택을 했다, 이런 기쁨과 자부심을 반드시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저는 무엇보다 민생진보를 표방하겠습니다. 우리당이 강해지는 길은 진보민심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제가 지역구 돌아보면 임대아파트 서민 사는데 야당 없습니다. 오직 힘있는 여당에 부질없는 기대만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장하는 600만 비정규직 노동자, 중소 영세 상공인, 무엇보다 알바 비정규직으로 미래를 저당 잡힌 우리 청년 여성 성소수자, 우리 진보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그런 현장 너무나 많습니다.

저는 정의당을 철저히 현장 중심 정치체제로 바꾸겠습니다.

복지국가를 선도하는 제1의 정책정당을 만들 것입니다. 사실 지난 10년 민생 의제, 대한민국 정치, 진보정당으로 먹고 살았습니다.

우리 정의당 정책능력 솔직히 부족합니다. 이제 당 안팍의 정책자원 불러들여야 합니다. 완전히 불러들이기 어려우면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정책생산능력을 제도화해서 중기적으로 ‘셰도우 캐비넷’ 체제로 중앙당을 바꿔라 할 것입니다. 대중적 정치활동은 철저히 지역 당에서 책임지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정치권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정책통 심상정이 잘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세 번째 뿌리가 튼튼한 그런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진보재편, 도로 민주노동당 아닙니다. 중심이 튼튼해야 눈사람도 더 크게 굴릴 수 있습니다. 진보재편은 그동안 흩어진 노동자, 진보시민의 지지를 불러 모으는 그래서 우리당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확보하는 종합적인 기획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제가 해내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제가 나설 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현장, 제가 다 순회 하겠습니다. 지역마다 풀뿌리 시민단체 간담회 하겠습니다. 진보연합 같이 만들자고 제안하겠습니다. 제 지역구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마을학교에 그 지역 시민단체 다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서 우리당의 뿌리를 진보민심의 한 복판에 뿌리 깊게 새우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전국 당원 여러분. 총선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퇴로가 없습니다. 우회로 없습니다.

저는 내년 총선승리 이 호남정치 혁신의 주도권을 확립하는 것으루보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남정치는 대한민국 정치의 고비 고비마다 중대한 결단으로 길을 안내해 왔습니다.

저는 새정치연합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전북도의회에서 누리과정 예산이 부결된 것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심판해야 합니다. 이미 호남시민들은 심판을 시작했습니다. 1번 견제하기 위해서 2번 찍지 않았습니다. 미워도 다시한번 이제 없다, 지난 재보선에서 선언했습니다.

그 호남의 진보민심, 우리 정의당과 굳게 결합해야 합니다. 호남 정치혁신의 이니셔티브 우리 정의당이 쥐어야 합니다. 내년 총선에서 우리 정의당은 이 호남 지역에서 혁신연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제가 전면에 설 것입니다.

그리고 8,9월 되면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 투쟁 본격화 될 것입니다. 우리가 주장하는 안대로 되지 않더라도 이 선거법 개정 투쟁은 사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년 총선에 우리가 명분의 우위를 가지고 야권의 협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내외를 아우르는 지도력으로 제가 확실하게 싸우겠습니다.

지금 언론은 우리 선거를 두고 ‘빅 투’를 주목합니다. 그러나 저는 조성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나 고맙습니다. 우리 선배들이 진보와 정치의 오솔길을 헤매는 동안 스스로 커서 유력한 경쟁자로 이 자리에서 섰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세대고체는 선배의 배려나 양보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순간 미래가 진정한 미래가 되기 위해서 이 선배가 해야 될 일은, 제대로 넘도록 잘 싸우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 저는 더 집중해서 싸울 것 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또 심상정이냐 이렇게 묻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 호칭이 심 대표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우리 당원들이 부여한, 당원들에 의해서 선출된 영광스런 대표직을 한 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맡겨주십시오. 저 준비돼 있습니다. 많은 권한 주십시오. 저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