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은 최근 메르스사태·가뭄 등에 따라 소비․서비스업종 등을 중심으로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고, 향후 관련 상황이 진정되더라도 민간의 심리 위축이 당분간 지속되면서 경제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 하반기 경제정책 기본방향을 경제활력 강화노력을 확대하는 한편, 그간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구조개혁 성과의 가시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설정하였음
○ 또한, 경제활력을 강화하기 위해 ∆ 청년 일자리 발굴 등 청년 고용절벽 완화, ∆ 수출·투자 활성화, ∆ 소비여건 개선 및 서민·중산층 지원, ∆ 가계부채 등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이 논의되었음
○ 당측에서는 추가적으로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서민·근로자·영세사업자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대책 등 보다 세심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 특히, 농업부문 면세유 확대 및 정책자금금리 조정, 서민 빈곤층 대책, 실효성 있는 가계부채 대책 등을 조속히 마련하고, 메르스 등으로 인한 일시적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이 기업대출자금을 회수하는 등 비올 때 우산을 빼앗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음
○ 추경과 관련해서는 당정이 실효성 있는 추경안을 만들기로 협의했고, 7월초에 추경당정을 하기로 하였음
○ 향후 당정은 오늘 논의된 대책들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메르스 사태를 종식시키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하였음
2015. 6. 25(목) 새 누 리 당 정 책 위 원 회 키워드 :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 정책위원회, 추경, 서민 정책, 메르스,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