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분리운영 백지화와
전북누리예산 편성계획 발표를 환영한다
정부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전남북 분리운영 방안을 백지화 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석 의원님이 행정자치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먼저 확인했고, 저도 오늘 국토교통부에서 재차 확인했다.
현재 이 사안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익산청은 현재 상태 그대로 유지할 것’을 내부적으로 최종결정 했으며, 조만간 정부조직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자치부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 할 예정이다.
뒤늦게나마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누리과정 예산을 세우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고마운 일이다.
오늘은 메르스와 가뭄의 고통을 잠시 잊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분리운영 백지화와 전북 누리예산 관련 사태가 일단락 된 것의 기쁨을 함께 누리시길 기대한다.
오늘 두가지 뉴스는 그동안 한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도 현장중심 소통정치를 실천하며, 지역현안들을 하나둘씩 차근차근 풀어가겠다.
2015년 6월 25일
국회의원 김윤덕 (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