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와 지자체간 소통 강화 -
- 장수군을 끝으로 4개군 예산정책협의회 모두 끝나-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은 7월 7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장수군과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민수의원 및 보좌진, 지역 사무국장, 연락소장이 참석하고 무주군에서는 군수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장수군과의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를 끝으로 임실·진안·무주군과 더불어 4개 군에 대한 예산정책협의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는 국회와 장수군의 상생을 위해 필요 예산확보와 정책방향,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현장을 중시하는 박민수의원의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었다. 특히 최용득 군수가 새정치민주연합에 복당한 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협의회 일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에서의 새정치민주연합과 장수군이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민선 6기 최용득 장수군수의 주요 군정목표와 2016년도 장수군 주요현안인 장수~장계간 국도 확․포장 사업, 임실~장수간 국도 개량사업, 장수군 하수도 정비사업, 6차산업 활성화 및 지원센터 조성사업, 치유의숲 및 백두대간 숲길 조성 사업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박민수의원의 농촌 정책방향과 입법방향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된 장수군과의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는 국회와 지자체간의 의미 있는 협의의 장이었다.
아울러 농촌 현실은 어려워지지만 정부의 밥쌀용 1만 톤 쌀 수입의 문제, FTA 피해보전직불제 중 수입기여도 문제 등 박민수의원의 농정방향과 향후 개선방향을 밝히는 자리이기도 했다.
박 의원은 “각 군과의 예산협의회는 단순히 2016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넘어 각 군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고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짐으로써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지역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