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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미래부 과천유지 확정시켜

    • 보도일
      2015. 7. 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송호창 국회의원
- 방사청은 내년 2월 입주 송호창 의원(과천·의왕,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과천 정부청사 유지 확정을 밝혔다. 미래부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추석 전 현재 과천청사 4동에서 5동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방위사업청이 과천청사 4동으로 내년 2월까지 입주하는 일정이 확정됐다. 미래부는 지난 2013년 3월 과천청사로 임시배치 됐다. 그러나 현재 미래부가 위치한 청사 4동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입주예정된 곳으로 미래부의 과천 유지가 확정되지 않았었다. 미래부는 창조경제를 위한 범정부적 역량이 담긴 핵심부처지만 청사이전설로 불안한 근무여건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송호창 의원은 미래부를 소관부서로 하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로 상임위를 변경하는 등 미래부의 과천유지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쳐왔다. 송호창 의원은 상임위 활동을 통해 신설된 미래부의 안정된 업무환경 조성이 창조경제의 성과를 내는 지름길임을 강조하며 과천유지의 당위성을 설명해왔다. 미래부가 5동으로 이전해 비게 될 4동은 방사청이 사용하게 된다. 방사청은 4동의 보강 및 보안시설 공사를 9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 용산에서 이전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약 1,850여명의 매머드급 부처로 입주가 완료될 경우 과천청사의 공실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국토청과 경인식약청도 과천 청사 내로 재배치된다. 서울국토청은 5동에서 2동으로 9월에 이전한다. 경인식약청은 5동에서 4동으로 내년 2월에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출입국관리소는 오지 않을 예정이다. 이처럼 주요 부처들의 과천 입주 확정과 재배치는 지역경제의 불안요소였던 높은 청사공실률 문제 해결로 이어져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송호창 의원은 당선 직후인 2012년부터 국무총리실 업무보고, 예결위 전체회의, 국정감사 등을 통해 과천청사 문제해결을 위해 집중적인 활동을 해왔다. 국무조정실장 등 청사관련 책임자를 수차례 면담하고 행정도시로 계획된 과천의 공동화 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송호창 의원은 2013년 9월 새누리당과 정부가 당정협의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세종시 이전을 결정하자 이를 저지하는 1인 시위를 과천시민들과 펼치기도 했다. 2014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활용과 과천지역 공동화에 대한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지난 3월 12일에는 시민대표단과 함께 청사를 방문해 미래부 장관을 면담하고 공실현황 등을 점검해왔다. 송호창 의원은 “미래부의 과천유지 등은 시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과천 상권회복 뿐만 아니라 소중한 국가자산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송호창 의원은 “방사청 입주 등 남은 청사재배치가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