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 내정 관련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은 비록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과거 공천 헌금 사건으로 당에서 제명까지 됐던 인물이어서 대통령 수석 비서관이라는 자리에 과연 합당한 지 의문이다.
지금 대통령이 여당 원내대표를 찍어내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신임 정무수석은 국민 여론을 잘 살피고 정치권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대통령 때문에 국민이 불안하고 나라가 불안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2015년 7월 10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