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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지방공기업 청년채용률 3년 평균1%대에 그쳐, 64개 기관은 0%

    • 보도일
      2014. 7.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재연 국회의원
김재연의원이 고용노동부에 확인한 결과, 지방공기업 청년채용률은 3년평균 1%대에 그치고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중 청년을 단 한명도 채용하지 않은 기관은 2013년 기준 무려 64곳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400여개의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조사한 결과, 청년채용율 3%미만의 공공기관은 2011년 144곳(54%), 2012년 122곳(44%), 2013년 132곳(47%)이며 지방공기업은 2011년 84곳(68%), 2012년 87곳(70%), 2013년 74곳(60%)으로 청년채용율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3% 이상을 청년층으로 고용하지 않은 공공기관의 경우 명단을 공표하고 경영실적평가와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이 지난 2013년 5월에 개정되었다. 그러나 개별 공공기관의 고용실적이 공표되는 2015년을 앞두고 청년고용촉진을 위한 공공기관의 대책은 제대로 수립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김재연 의원은 “최근 3년간 청년 미취업자 고용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기관에 대해서는 특별한 감독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방공기업의 청년채용이 상대적으로 더 미비한 측면의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첨부 : 공공기관 청년채용율 현황, 3%미만 공공기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