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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정우 의원, “남북경제협력, 정부의 일관된 의지와 철학이 가장 중요해”

    • 보도일
      2015. 7.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길정우 국회의원
길정우 의원, “남북경제협력, 정부의 일관된 의지와 철
학이 가장 중요해”

전경련 주최 ‘남북경제교류 세미나’에서 언급

길정우 의원은, 7월 15일(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남북경제교류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제1부 ‘남북경제협력 패러다임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에 이어, 제2부는 ‘남북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계 제언’이라는 주제로 길정우 의원을 비롯한 남북경제교류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남북경제교류 세미나’는 2010년 정부의 5.24 조치 이후 다소 침체된 남북경제교류 현실을 직시하고, 향후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 제2부 토론자로 나선 길정우 의원은 남북경제교류 현황, 현 정부의 대북정책 문제점과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길의원은 남한과 북한의 경제교류에 대해 “남북한 간 경제교류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에 관한 논의는 오랫동안 지속되었지만 실질적 진척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는 우리의 문제이고,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는 책임의식을 갖고 주변국을 이해시키고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껏 우리나라는 대북정책을 외교정책의 하위 분야로 취급하여 중요도나 우선순위를 낮게 보았다”며,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서는 대북정책을 대외정책과 동등하게 볼 수 있는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미 1993년 1월, 우리나라의 금강산국제그룹이 제안하여 김일성 주석이 서명했던 동해안 관광특구 개발(원산~휴전선) 블루프린트를 23년이 지난 김정은 정부에서 다시 하려 한다. 우리는 이미 많은 남북교류 활성화 계획을 갖고 있지만, 무엇보다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일관된 정책과 지도자의 의지와 철학에 따른 실행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남북경제교류 세미나’에는 길정우 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원혜영 국회 전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장, 김남중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김영수 현대아산 관광경협본부장, 이케하타 슈헤이 NHK 서울지국장, 김병연 서울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