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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국무총리·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 요청

    • 보도일
      2015. 7.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용남 국회의원
- 수원 팔달구 오원춘·박춘풍 사건에 이어 최근 여대생 납치사건 발생 등 치안공백 커 경찰서 신설 절실 - - 17일 국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최경환 경제부총리 만나 팔달경찰서 유치 협조 요청 - [사진] <사진설명=김용남 의원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나 팔달경찰서 유치에 대한 예산 지원 협조를 요청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를에게 팔달경찰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이 2016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요청하는 등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원역 여대생 납치사건이 일어난 수원 팔달구는 성범죄 위험도가 전국 최상위권이고, 5대 강력범죄의 연간 발생건수가 경기도 1급서 평균의 1.4배에 달하는데도, 수원시 4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고 수원지역 3개 경찰서가 구역을 나눠 치안을 담당하고 있어 치안공백이 빚어지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황 국무총리에게 이와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팔달경찰서 신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여 총리로부터 “행정자치부에서 팔달경찰서가 신설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잘 챙겨보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최 부총리에게 수원 팔달경찰서 신설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최종적인 예산 확정과 2016년도 정부 예산 편성시 기금운용계획안에 부지 매입 대금 및 설계비 반영 등 팔달경찰서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경찰청이 행정자치부에 제출한 전국의 경찰서 신설 후보지 6곳 중 수원 팔달이 상위권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으며, 이들 중 행정자치부와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찰서 유치가 확정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7·30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후 처음으로 팔달경찰서 신설을 공론화시켰으며, 지난 2월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을 비롯해 행정자치부장관, 기획재정부차관, 경찰청장 등에게 꾸준히 팔달경찰서 신설에 대한 협조 요청을 해왔고, 지난 3월 팔달경찰서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수원 서부·중부·남부경찰서와 협력단체장 간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김 의원은 “팔달구는 강력범죄가 빈번히 발생해 주민불안이 극도로 고조된 상황에서 최근 수원 여대생 납치사건까지 일어나 주민들이 마음 편히 밖에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며 ”수원시민들의 염원인 팔달경찰서를 반드시 신설해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