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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비 확보했던 수원 팔달구 매교동 ‘범죄 없는 마을’ 제막식 열려

    • 보도일
      2015. 7.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용남 국회의원
- 법무부 선정 2억 국비‘매교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설명회·후원금 전달식·제막식 갖고 현장점검 나서 - - 김용남 의원, “팔달경찰서 신설 및 매교동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등 매진... 수원 범죄도시 오명 벗길 것”-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사건’ 등 강력범죄 다발지인 수원 팔달구가 ‘안전 도시’로 본격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21일 오후 4시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가족여성회관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종양 경기경찰청장, 강찬우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민영진 KT&G 대표이사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매교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설명회와 간담회, 후원금 전달식 및 제막식을 갖고 범죄취약지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매교동은 김 의원이 올해 봄부터 당시 황교안 법무부장관과 오광수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을 만나 꾸준히 설득한 결과, 지난 5월 올해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예산은 법무부에서 국비 2억원을 지원하고 시에서 4억9000만원을 자부담해 총 6억9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착수되면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에 CCTV가 확충되고 LED 건물 번호판 부착, 보안등 조도개선, 안전지킴이집 지정, 비상벨설치 등 맞춤형 안전시설물이 설치된다. 또한 훼손 골목길을 포장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마을정원을 조성, 마을벽화 사업 등 환경정비 등을 통해 범죄기회제공요인 제거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수원의 4개 구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어 나머지 3개 구가 관할을 나눠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는 최근 ‘수원역 여대생 납치 사건’을 비롯해 과거 오원춘·박춘풍 토막살인사건 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치안공백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지난해 7·30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후 처음으로 팔달경찰서 신설을 공론화한 뒤 지금까지 다양한 유치활동을 펼쳐 왔다. 김 의원은 “성범죄 위험도 전국 최상위권인 수원 팔달구에서 2015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을 갖게 돼 매우 뜻 깊으면서도 팔달구 범죄 척결을 위해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계속 추진하던 팔달경찰서 신설과 매교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매진해 수원 팔달구가 범죄도시라는 오명을 반드시 벗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