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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직전 국정원장이자 현직 비서실장까지 꿀먹은 벙어리 신세니 차라리 당정청회의가 아니라 청청청회의라고 불러라

    • 보도일
      2015. 7.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직전 국정원장이자 현직 비서실장까지 꿀먹은 벙어리 신세니 차라리 당정청회의가 아니라 청청청회의라고 불러라

정부여당 실력자들이 모여 떠들썩하게 당정청회의를 했다는데 회의 내용을 보니 앞으로는 청청청회의라고 부르는게 낫겠다.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굉복절 사면과 국정원 해킹사건은 쏙 빠지고 추경안의 정부안 처리 목소리만 들리니 청와대의, 청와대를 위한, 청와대에 의한 청청청회의 아닌가.
참으로 거수기 정부, 거수기 여당의 모습이다.

"백기 올려"하면 백기 올리고 "청기 올려"하면 청기를 올리는 초등학교 운동회 그 수준이다.
차라리 최근 발표된 항간의 권력서열 상위 순번에 올라있는 '십상시'들을 모시고 회의를 하는게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정원 해킹문제가 전세계적으로 떠들썩한데 지휘감독 책임이 있는 대통령은 한마디 말이 없고, 이 사건과 절대 무관할 수 없는 직전 국정원장이자 현직 대통령 비서실장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입을 닫고 있었다니 뭐하러 그런 회의는 하는가.

최소한 국정원 해킹사건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니 여기 모인 우리들이라도 나서서 국가정보기관의 실추돤 명예를 바로잡자는 립서비스라도 있어야할 것 아닌가.

쓸데없이 모여 밥이나 먹으면서 국고나 축내는 그런 회의는 앞으로 하지말 것을 촉구한다.

2015년 7월23일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대변인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