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국정원 민간인사찰 의혹 진상규명 위한 토론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적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해킹 사건의 진실접근을 위해 30일 국정원에 해킹 프로그램을 판매한 이탈리아 해킹팀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캐나다 연구팀 ‘시틴즌랩’과 화상회의를 개최 한다. 사단법인 오픈넷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총 3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국가기관의 해킹툴 사용의 위법성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토론회 좌장을 맡고, 정보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한다. 제2세션에서는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구입한 RCS의 작동원리와 백신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제3세션에서는 이탈리아 해킹팀의 민간이 사찰 사례 및 외국의 대응에 대해 30분간 진행된다. 제3세션에서는 전자개척자재단과 시티즌랩 등과 화상회의를 통해 RCS가 어떻게 해외 민간인 사찰에 악용 되는지 등을 직접 듣고,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 민생제일주의 경제정책 실현 위한 간담회 개최 새정치민주연합은 경제민주화와 민생운동 주요 단체와 오늘 오후 2시 원내대표실에서 ‘민생제일주의를 위한 경제민주와 시즌 2 실현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갖는다. 오늘 간담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대표는 ‘경제민주화 시즌2’는 3년 전의 시대적 소명이 변하지 않고 있음을 강조하고, ‘경제민주화 시즌2’에 대한 밑그림을 시민단체들과 공유하는 한편, 시민단체들이 제시하는 입법과제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늘 간담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 이언주 원내대변인, 을지로 위원회 전정희 의원과 7개 시민단체 16명이 참석한다. 2015년 7월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