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성폭행 혐의사건을 어물쩍 덮지 말라
새누리당이 소속 의원이 관련된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해 자체 진상조사를 한답시고 물타기 하거나 꼬리자르기를 시도했다가는 큰 코 다칠 줄 알아야할 것이다.
새누리당에서 이런 종류의 사건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지만 사안이 터질 때마다 미봉책에 그쳤으니 이런 일이 재발되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xxx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오명까지 뒤집어쓰겠는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마땅할 일이다.
관계당국은 이 사건의 추이과정을 면밀히 조사해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을 촉구한다.
2015년 8월 1일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부대변인 김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