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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탕평하고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어야

    • 보도일
      2015. 8. 1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영환 국회의원
-현재 상황이 분당 상황, 호남 중심으로 외부 정치세력 포진되어 있고, 지지층 분열된 상태. 이대로는 총선, 대선 패배 가능성 커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장서서 오픈프라이머리 해야
-지도부가 신당 세력을 흡수할 수 있는 노력과 야권 전체를 통합하는 노력해야
-지금은 우리 의원들 포함한 우리 당원들이 개혁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해줘야
-선거구제, 공천, 당내 탕평, 야권 대통합 등의 상황을 지도부가 지도부답게 풀어가야

김영환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영환 의원은 “지금 현재 상황이 분당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당내 균열이나 신당 등 분당의 조짐은 없지만, 호남의 천정배, 전북에 정동영 같은 분들이 분당 상태와 비슷한 형태의 모습을 띠고 있다. 거기에 가장 핵심적인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 유권자들의 현 지도부로 총선에서 이길 수 있겠는가라는 회의론이 만연되어 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다가는 총선에 패배하고 대선에 패배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변화가 필요한데 과연 그것이 문재인 대표의 퇴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현재 분열되어 있는 전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전체 야권을 통합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당이 호남 민심을 돌릴 수 있는 방안을 내놔야한다”고 언급했다.

그 방안으로는 “첫째로 당을 탕평하고 당내 불만의 소리를 줄여야한다. 혁신위 발언과 내용들이 의원들을 서로 불신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을 탕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현재 당밖 신당이 진행되고 있는 부분을 흡수할 수 있는 노력, 전체 야권을 통합하는 노력을 지도부가 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우리 당이 앞장서서 오픈 프라이머리를 해야 한다. 공천 과정에서 계파정치의 싹을 도려내는 사심 없는 노력을 통해서 당을 하나로 뭉치지 않으면 총선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문 대표가 지금이라도 물러나고 비대위 체제로 당을 전환하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문 대표로 상징되는 지도부가 잘못된 공천을 진행하고 당내 계파정치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종편을 포함한 언론이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총선 이전에 지도부를 탕평하는, 또 비상대책회의 같은 것을 만들어서 총선을 치르면 유리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누가 물러나고 안 물러나고의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계파 정치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분열되어 있는 야권을 통합하는 노력과 지도력을 발휘해야한다.” 답했다.

김 의원은 “이대로 가면 패배하는 것이 습관이 되는 정당이 될 가능성이 있다. 불임정당이 된다. 호남 대중, 우리 당원들은 이기라는 것이다. 누가 이기라는 것 아니라 이기기 위해서 자기의 기득권을 내려놓으라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올바른 제도를 세우고 탕평하고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일 큰 문제는 이종걸 대표까지 포함한 지도부가 현안이 되고 있는 선거구제문제라든지 공천문제라든지 당의 탕평의 문제라든지 야권의 통합문제라든지 이런 전략과 비전에 관해서 주도적으로 책임 있게 하지 않고, 혁신위에 넘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지도부가 지도부답게 현재의 상황을 풀어가야 하는데, 그냥 끌려가고 있는 상황이면서 믿어달라고 하고 있다.”고 말하며 “누가 지도부가 되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지금은 쾌도난마처럼 문제를 해결하는 지도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계파정치, 공천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한다. 김무성식 오픈 프라이머리에 문제가 있으니까 약자와 소수자를 보호할 수 있는 보완된 오픈 프라이머리를 해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여당보다 더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 “초선들이라든지 신인들의 진입이 어렵고 현역 의원의 기득권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인들한테 인센티브를 주는, 그리고 약자들이 진출할 수 있는 내용을 보완한 오픈 프라이머리를 해서 국민들에게, 당원들에게 돌려주는 게 필요하다. 그렇게 할 때 계파정치가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략공천으로 20%를 통해 온전하고 공정한 룰에 의해서 되면 좋은데, 사사건건 계파정치로 읽히고 계파정치에 의해서 진행될 때 자기 계파 심기나, 분란이 일어나게 되면 결과적으로 부작용으로 총선에 실패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결국 시스템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국 교수의 혁신위 안에 대해서 “혁신위가 만드는 안은 특정지역, 특정 집단, 무슨 다선 의원, 이런 사람들을 공천에서 배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런데 언론을 통해서는 다선 의원의 용퇴론이나 호남 의원들 물갈이를 상징하는 언급이 있었다. 그러나 의총에서 보고한 내용은 그것과는 달라서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우리 의원들을 포함한 우리 당원들이 개혁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이벤트식 정치를 통해서 국민들이 잃었던 신뢰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노선 때문에 지나친 투쟁주의이라든지 장외 투쟁 노선이라든지 중도를 너무 경시하는 그런 진보 편향 때문에, 현재 당이 신뢰를 잃은 것인데 몇 사람을 자르고 안 자르고 하는 것 가지고 우리 잃었던 신뢰가 돌아올 것 같지는 않다. 처음부터 원론적으로, 원칙적으로 봐야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지도부가 무력하게 끌려가고 있기 때문에, 끌려가는 정당과 지도부에게 국민의 신뢰가 모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