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윤덕(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의원이 20일 전주제일고(교장 조주영)에서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정치’를 주제로 초청특강을 했다.
김 의원은 이 날 오후 전주제일고 1-2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19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보고 느낀 지난 3년간의 한국정치를 설명한 뒤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문화-방송-교육-국토 등 상임위와 예결산, 동북아 특위 등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민생법안과 국가예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 뒤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정치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때 한국정치가 한단계 더 발전하고 그 속에서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도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학생운동과 시민운동을 거쳐 정치에 입문하게 된 김 의원은, 전라북도 도의원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을 지낸 뒤 국회의원에 도전하게 된 과정, 그리고 전통시장에서 옷장사를 하시던 어머니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같이하는 가치’의 정치를 실천하고 있는 자신의 각오와 다짐도 들려줬다.
김 의원은 또한 최근 활동 중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힌 뒤 “현재 한국의 정치구조는 수도권과 도시 중심으로 이뤄져, 전북을 비롯한 농어촌의 지역대표성을 보장할수 있는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며 “전북을 대표하는 정개특위 위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21일 JTV전주방송이 ‘한국정치발전과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주제로 마련한 TV토론프로그램 ‘시사진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 의원과 새누리당 정운천 전 장관, 전북대 박동천 교수, 전주교대 이경한 교수 등이 참석한 이 프로그램은 22일(토) 오전 7시 4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