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완산동 노인복지관건립 공청회 지역숙원사업 성공추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국회 김윤덕(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 의원이 19일(수) '완산동 노인복지관 분관 건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지역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규 전주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공청회 행사에는 김윤덕 의원과 정호윤 전북도의원, 김중태 완산동주민자치위원장, 조표훈 정우종 상임고문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양연숙 생활복지 과장의 사업진행 보고에 이어 주민 의견수렴의 시간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김 의원이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5억과 시비 5억 등 총 10억원의 사업 규모로 추진될 완산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은, 그동안 제대로 된 노인복지시설이 부족했던 완산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내년도 완공 예정이다. 김윤덕 의원은 “그동안 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별도로 없어 불편함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적지 않았다”며 “완산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완산구내 꽃밭정이복지관, 서원복지관 등과 더불어 전주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구내 문화복지시설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해 온 김 의원은 그동안, 노송노인복지관 증축사업(7억5,000만원), 남노송동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특교 3억원), 서학동 축구장(41억 규모), 중산문화관(13억4,000만원규모), 중산도서관(96억원 규모), 서원노인복지관 시설보강(국비 2억원), 평화동국민체육센터 건립(110억원 규모)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정부의 특별교부금만 해마다 평균 10억원이 넘는 총 42억7,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남다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