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간담회 개최-
새누리당 한기호(철원·화천·양구·인제, 국방위원회)의원은 10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軍 가산점제도’ 부활, 그 해결책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
‘군 가산점제도’ 폐지 이후, 제대군인 지원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제도개선으로 인해 병역의무 이행에 따른 자긍심을 가져야할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군 복무기간 동안 희생한 시간과 기회상실 등으로 인한 피해의식을 크게 느끼고 있는 실정임.
이에 한기호의원은 지난 해 12월 ‘군 가산점제도’를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하여 시행하도록 한「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6월 국회에서 동 법안이 논의되기에 앞서 ‘군 가산점’에 대한 각 분야의 의견을 종합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간담회를 계획했음.
이번 간담회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국방부, 병무청, 국가보훈처,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군 가산점제도’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벌일 예정임.
한기호의원은 “최근 국가보훈처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 ‘제대군인에 대한 국민의식지수 조사’ 결과, 국민의 83.5%가 ‘군 가산점제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처럼 국민의 대다수가 ‘군 가산점제도’ 부활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군 가산점’ 논란이 해소되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