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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부좌현의원

    • 보도일
      2015. 8. 1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부좌현 국회의원
부좌현의원 "신안산선 사업 추진 결정" ​ -17일, 기획재정부 제2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 사업 추진 가능 결론 -2003년 사업 추진부터 13년만에 결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만에 도착 -한양대, 호수동, 중앙역, 성포동 등 안산 4개 정거장 정차 ​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은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사업 추진이 공식 결정됐다"고 밝혔다. ​ 부좌현의원에 따르면 17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2차 민간투자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신안산선 사업 추진을 공식 결정했다. ​ 기획재정부는 이 날 회의에서 새로운 민자사업 방식을 활용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의 신속한 이행방안에 대해 주무관청인 국토부가 제안한 전​체 구간(안산~서울역) 중 안산~여의도 구간을 위험 분담형(BTO-rs) 방식으로 우선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한 결과, 민자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 ​ 위험분담형(BTO-risk sharing) 방식은 정부와 민간이 시설투자비와 운영비용에 대한 사업위험을 분담하는 것으로 신안산선의 경우, KDI가 지난 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이에 대한 적격성 검토를 한 결과, 민자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말까지 시설사업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중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 위원장 경제부총리)를 거쳐 정식 사업고시를 할 계획이다. ​ 이후, 내년 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17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는 등 후속조치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이르면 2017년 하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을 종전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1시간 가까이 단축시킬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는 신안산선은 안산​·시흥~서울역을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면서 우선 1단계로 안산·시흥~여의도 구간을 건설하고, 2단계 여의도~서울역 구간은 타당성 재조사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여부 등 주변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2018년경에 타당성 분석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또한, 1단계구간은 연장 43.​6km, 정거장 16개소로 사업비 3.9조원이 투입되며, 도심지 통과노선은 모두 지하에 건설될 예정이며, 안산 지역은 한양대를 비롯하여 호수동, 중앙역, 성포동 등 총 4개 정거장에 정차한다. ​ 부좌현의원은 "안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안산선이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그동안 참고 인내해주신 안산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추진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별첨 : 신안산선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