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민, ‘원스톱 고용복지서비스’로 재취업, 복지종합상담 등 한 번에 해결 가능 - - 김용남 의원, “수원 일자리와 복지 향한 희망의 징검다리 될 것... 수원 고용복지 서비스의 허브로”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이 유치한 ‘수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26일 오후 3시 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금융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고용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실업급여 지급 및 재취업 지원, 구직 기술 향상 지원, 일자리 발굴, 채용행사, 전직지원금 등 고용업무와 서민층 저리자금 지원, 신용회복 지원,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 복지종합상담 등 복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 의원은 지난 해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와 2015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센터의 수원 유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했고,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을 수차례 만나 끈질기게 설득하고 각 부처별 협조를 구하는 등 노력한 결과 예산 8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염태영 수원시장, 권용현 여성가족부차관, 박병호 행정자치부 조직정책관, 임혜성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장, 최현덕 경기도 경제실장, 허원 한국노총 경기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총 회장, 최신원 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 의원은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수원시민들이 한 장소에서 더 편리하게 고용‧복지‧금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센터가 수원 일자리와 복지를 향한 희망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