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15년 대입 자소서·추천서 표절 의심건수 7천건 이상

    • 보도일
      2015. 8.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민석 국회의원
대교협 유사도 검색 결과 자소서 1,271건 추천서 6,352건 의심

학생들의 개별적인 개성과 자질을 알아보기 위해 입시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의 표절 의심 건수가 15년 대입에서 7천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보다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2015학년도 입학생 대상 유사도 검색 결과’에 따르면 총 7,623건의 자소서 및 교사추천서가 표절로 의심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유사도 검색 결과 자기소개서의 경우 다른 글과 유사도가 5∼30% 미만이면 '의심수준', 30% 이상이면 '위험수준'으로 분류하며 교사추천서의 경우 20∼50% 미만은 '의심수준', 50% 이상이면 '위험수준'으로 판단한다.

자기소개서에서 표절 의심을 받은 건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42건의 동아대학교였으며 다음으로 건국대가 41건이었는데, 건국대는 충북에 있는 글로벌캠퍼스까지 포함하면 총 62건의 의심 건수가 발견됐다.

교사추천서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교사추천서의 경우 48개 대학(캠퍼스 별도 구분) 중 표절 의심 추천서의 비율이 5% 이상인 대학이 15개였으며, 전체적으로 3.85%의 추천서가 유사도 20%를 상회했다.

특히 고려대(424건), 서울대(422건), 성균관대(541건), 중앙대(403건) 등 서울 주요대학들의 추천서 표절 의심 건수가 높게 나타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안민석 의원은 "입시비리는 다른 사람의 기회를 빼앗는 행위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부정행위를 일삼는 학교와 교사를 엄벌하고 자소서 및 추천서 대필을 부추기는 입시 컨설팅업체도 더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