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문재인 대표, 서울 기초의원 연수 간담회 인사말

    • 보도일
      2015. 8.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서울 기초의원 연수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15년 8월 31일 오후 3시 40분
□ 장소 ; 여주 썬밸리 3층 세종홀

■ 문재인 대표

국회의원 선거구 바닥 현장에는 내년 총선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 현장에서는 이미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내년 총선 반드시 이겨야 한다. 총선 이겨야만 정권교체 희망을 만들 수 있다.

우리 구의원님들은 주민들과 일선에서 가장 가깝게 접촉하고 소통하는 분들이다. 우리의 총선 승리를 일선에서 만들어내고 책임지는 전사들이다. 특히, 총선 승리는 모든 지역이 중요하지만 결국은 수도권 특히 서울에서 승부가 나게 돼 있다. 그렇다면 내년 총선 승리는 우리 구의원님들 어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년 총선 승리 꼭 책임져 주시기 바란다.

오늘 이 연수도 그런 다짐을 함께 하면서 전열을 가다듬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당에서 좀 잘해라 그런 말씀 하실 것이다. 당대표로서 송구스럽다. 그동안 당의 지리멸렬한 모습들 때문에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제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우리당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고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 우리당 분당 없다.

당 내에서 우리 당을 스스로 무너뜨렸던 일들도 거의 없어졌다. 분당은 처음부터 없었다. 일부 분파적인 행동들 때문에 분당이란 말에 빌미가 된 것이다.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런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다들 함께 하고 있다. 저와 박원순 시장, 이재명 시장 늘 함께 하고 계신다. 국정원 불법해킹은 안철수 전 대표님이 책임져 주시고, 한반도 안보 통일은 박지원 전 대표님이, 재벌개혁문제는 박영선 전 대표님이 책임지고 계신다. 우리 당 이렇게 함께 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당을 똘똘 뭉치게 하는 단합된 당으로 만들도록 하겠다.

요즘 대표가 힘이 없다는 말을 듣는데 어느덧 계파 패권주의 이런 말은 지지 않았는가. 우리 당내 계파논란, 패권주의 논란만 없어져도 훨씬 더 국민들께 신뢰받는 당으로 다가가고 총선 승리, 정권 교체 희망을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혁신도 잘 되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혁신방안은 당무위, 중앙위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 혁신을 둘러싸고 갈등이 많은 것처럼 언론에서 다루지만 결과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은가.

앞으로 남아 있는 혁신과제가 조금 힘이 든다. 국회의원들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들이고, 대표나 계파들이 공천에서 갖고 있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공천혁신에 따라서 상당한 물갈이가 있을 수도 있고, 신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그런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아플 수도 있다.

그만큼 앞으로 남은 혁신 과제는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 기회에 제대로 성공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없다는 절박함 들이 형성되어 있다. 저도 혁신의 성공에 제 직을 걸 각오다. 아마 의원님들께서 성원을 해 주시면 혁신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혁신도 크게 보면 두 가지다. 하나는 이제 계파, 패권주의 이런 것을 원천적으로, 시스템으로 그런 말이 나올 수 없도록 제도를 확실하게 만들자는 것이다. 또 하나는 공천과정에서 종래에 있었던 여러 가지 계파가 작용하는 차이들,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것들을 없애고 공천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자, 그리고 신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자는 것이다. 아마 이 혁신이 성공하면 우리가 내년 총선 공천과정에서나 공천내용에서나 국민들로부터 지지 받는 모습으로 선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9월 16일 중앙위원회에서 혁신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상곤 위원장께서 나중에 오셔서 설명하실 것이다. 잘 마무리 되도록 우리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시기 바란다.

그 혁신이 끝나면 18일 우리 당 창당 6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 그때부터 우리당은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완전히 혁신된 모습으로 완전히 하나가 되어서 그때부터는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서 일로 매진하겠다.

총선기획단, 총선정책공약기획단, 인재영입위원회 등 다 출범시켜서 차근차근 총선 승리를 위해서 나아가겠다. 얼마 남지 않았다. 예비후보 등록일로부터 불과 석달반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제대로 준비해 나간다면 그 기간이면 우리 당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총선 승리, 정권 교체를 위해 우리 당을 새롭게 만들어 내는 일에 우리 의원님들 꼭 함께 해 달라.

2015년 8월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