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의 사회적 민원 접수와 365일 24시간 열린 민원창구 개설 -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순천사무소 입구에 빨간 ‘민원우체통’을 설치하고 민원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9월6일 개통식을 실시하였다.
김광진 의원은 민원장날을 운영하면서 더 많은 민원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365일 24시간 민원 접수와 더불어 익명의 사회적 민원 접수가 가능한 ‘민원우체통’을 기획하고 설치하였다.
또한 ‘민원우체통’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과 당직자를 비롯한 단체장에게 보내는 편지들과 사연들도 직접 전달하는 형식으로 매주 김광진 의원의 주말 일정이 끝나고 서울 국회로 상경할 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원우체통’을 설치하기 위해서 지난 8월초부터 계획 추진하였으나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라 중앙선관위의 선거법과 관련 법리적 검토와 유권해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9월6일에야 비로소 설치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광진의원은 시민과 함께 시민의 생활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는 목표로 ‘민원장날’을 매주 수요일 개최하고 있으며 ‘순천 바뀌어야 할 100가지 찾기’탐방에 이어 ‘민원우체통’을 설치하며 소통의 방법과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제기된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8월31일 대형마트 상권영향분석 범위 10km 이상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긴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이는 LF아울렛입점에 따른 순천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