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 등 물류대란이 예고되는 가운데, 택배화물 소비자 피해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47건이던 택배사 소비자피해는 지난해 333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7월까지만 해도 18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이유별로 보면, 최근 3년 간 택배사와의 계약 관련한 사유가 55%(6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의 전화번호가 정상적으로 기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연락 없이 소비자가 부재중이라는 이유로 택배를 방치하는 등 사업자의 과실에 따라 배송 받지 못한 물품의 손해 배상 부당행위 관련한 사례가 27.6%(304건)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