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사업법 개정 이후 국내 전력산업 발전 방향 논의 -
전력시장에 수요관리시장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기사업법」이 지난 제324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력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토론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전력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하진 의원(성남 분당을)이 주최하고, 스마트에너지포럼, 전기서비스포럼(회장 문승일), 수요관리사업자협회(회장 강혜정)가 주관한다.
토론회에 앞서 전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ICT와 융합하는 창조형 전력산업 선도를 위한 전력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전기사업법 개정을 계기로 수요자원의 전력시장 통합과 ESS 보조서비스 도입 등 수급자원 다원화를 촉진할 수 있는 법제도 실행 구체화가 이루어질 것이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이창호 한국전기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고, 김진호 가천대학교 교수가 ‘수요관리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정책방향’을 그리고 조강욱 전력거래소 팀장이 ‘전기사업법 개정 이후 후속 조치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별첨: 전기사업법 개정이후 수요관리시장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