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채용 실적이 큰 공공기관? 하나재단, 고용노동부가 14명으로 공동 1위 통일부는 3명에 그쳐
o 남북하나재단이 김성곤의원(새정치민주연합, 외통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 중 대한민국 정부기관에 취업한 숫자는 2014년 말 기준으로 중앙정부는 26명(임기제 5명 포함), 지방정부는 48명(임기제 41명 포함)으로 집계되고 있다.
o 남북하나재단이 제출한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에 취업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8월 현재 전체 155명 중 정규직은 39명, 무기계약직은 7명, 계약직은 108명, 일용직은 1명으로 파악되었다. 이중 단일 기관으로서는 노동부와 남북하나재단의 채용실적이 14명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남북하나재단은 2010년 이후 14명이 취업하였고 현재는 정규직 6명, 무기계약직 1명, 기간제 계약직 3명이 재직 중이며 4명은 과거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이미 퇴사하였다고 밝혔다.
o 그러나 정작 주무부서인 통일부는 3명의 탈북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어 체면을 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탈북자의 취업은 정착지원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2010년 38.7%에서 2014년 53.1% 수치상 높아지고 있으나 정규직 비율은 전체 취업자 중 30%에 불과하여 취업의 질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차원의 탈북자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제도적으로 취업 우대정책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