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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장기국외연수, 스펙 위한 먹튀 창구로 전락

    • 보도일
      2015. 9.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용남 국회의원
- 9/15 오전 국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정감사, “장기국외연수자 35%가 의무복무기간 내 퇴사”  -
- 김용남 의원, “이직 등을 위한 스펙쌓기 수단으로 전락 우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

환경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장기국외연수 수료자들이 줄줄이 퇴사하면서 이른바 지원금 ‘먹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정감사에서 “지난 10년간 해외연수자들을 위해 십수억 원의 예산이 소요됐지만 업무수행 활용도 등 실효성은 미미한 실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공단업무수행을 위해 국외에서 석사 학위 등을 취득하는 6개월 이상 ‘장기국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연수 참가자는 모두 18명으로, 이중 17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기간 동안 투입된 예산은 총 약 18억 원으로 참가자 1인당 1억 원이 지원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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