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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룡 의원, “남부내륙선 조기착공’위해 팔 걷었다

    • 보도일
      2012. 6. 1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조현룡 국회의원
▷18일(月) 오전11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2관)에서 간담회 개최 ▷교통인프라 취약지역(경남 서남부)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진방안의 모색 ▷조현룡의원, 임기 내 반드시 남부내륙선 조기착공을 실현하겠다는 의지 밝혀 국토 균형개발 촉진과 영·호남 교류 활성화에 필수적인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착공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오는 18일(월) 오전11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2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해당지역 국회의원 6명과 지자체장은 물론, 국토부·기재부·철도시설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도 함께 참석해 실효성 있는 조기착공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전 국토가 단일도시형으로 재편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서 가장 교통인프라가 취약한 경남서남부 지역 주민들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그간 큰 기대를 걸어왔다. 하지만 착공시기가 2016년으로 돼 있어 완공까지 10년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현재 계획으로는 고속철도시대를 앞당겨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려던 주민들의 열망을 채우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남부내륙고속철도는 중부내륙지역과 남해안권을 직결시켜 낙후된 남해안권의 지역개발을 촉진하고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재생 또는 신가지 형태의 개발 촉진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趙의원은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유치는 낙후지역의 개발 촉진과 광역고속철도망의 연계라는 측면에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연의 문제”라며 “중앙부처 관계기관 및 인근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반드시 임기 내에 조기 착공을 현실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趙의원은 “남부내륙고속철도 유치를 둘러싸고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가 첨예하게 갈등을 빚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간담회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조율하는데 필요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국토 중남부 내륙을 관통하는 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 구간(복선전철 115.3㎞)과 진주~거제(단선전철 71㎞) 구간으로, 지난 4월 국토부가 확정ㆍ고시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1~2020년)에 반영됐다. 하지만 공사시작이 2016년으로 계획되면서, 그간 교통소외지였던 이곳 주민들로부터 거센 조기착공 요구를 받아왔다. 별첨-1) 남부내륙선 고속화 철도건설(노선도) 별첨-2) 간담회 참석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