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2개의 스마트교육 홈페이지, 하나는 운영 안 하고 다른 하나는 15억 원 들여 제작했지만 운영·관리 미흡

    • 보도일
      2015. 9.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상일 국회의원
<질의사항>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께 질의하겠음.

◎ 교육감님, 세종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 하는지?

◎ 교육청 내 홈페이지를 보면 여러 특성화사이트를 구축해 스마트교육, 방과후 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지원센터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음. 최근 학교 내에는 전자칠판과 다양한 IT기기들이 설치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음.

◎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신설된 학교가 많아 이러한 효과를 더욱 잘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교육현장은 어떤지?

◎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 직접 홈페이지 내에 있는 2012년부터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교육을 이용해봤음. 그러나 스마트교육 자료

   실 게시판별로 2013년, 2014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전혀 안 되고 있었고, 아예 게시 글이 없는 곳도 많았음. 2012년, 2013년에 진행한 UCC대회 파일 만 올라와 있었고, 2014년  UCC대회 파일은 업로드도 안 된 상태였음.

◎ 또한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는 2013년 6월 1일 날짜로 딱 한 가지 질문만이 접수되었으며, 이마저도 답이 안 된 상태였음. 스마트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홈페이지를 개설한 취지는 참으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만들어 놓고 운영을 안 하고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 아닌지? (2015년부터 별도의 홈페이지 ‘스마트 아이’를 개설해 운영)
   만약 운영을 안 하기로 한 것이라면 이용자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 삭제 해야 하는 것 아닌지?

◎ 이렇게 부실하게 운영하고 나서는 세종시교육청이 15억 6백만 원을 들여 2014년 하반기(7월)부터 스마트 교육 홈페이지와 유사한 ‘스마트 아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기 시작함. 기존에 있는 홈페이지를 충분히 활용하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또 다시 제작한 이유는 무엇인지?

◎ 막대한 예산으로 제작한 홈페이지인 만큼 다양한 것들이 생김. EBS와 출판사의 다양한 동영상 강의를 구축해놨고, 사이버 ‘학급 방’을 개설해 학교에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 학습자료 7,071건, 수업자료 4만 2,144건, 교육학습 이미지 모음 580만건, 전자도서관 1만 7,705건 등을 구축했다고 함.

◎ 스마트아이도 확인해봤음. 그러나 화면에 보는 것과 같이 해당 게시판에 수업자료가 마치 있는 것처럼 나오는데, 실제로 들어가 보면 수

   업자료, 에듀큐레이션에는 어떠한 자료도 없었음. 앞서 학습자료, 수업자료 등을 수십만 건씩 업로드 했다고 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몇 개만 확인해도 업로드가 제대로 안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수업자료가 있는 것을 찾아가 보면 내용이 부실하거나 ‘플래쉬’를 활용한 퀴즈와 게임은 작동도 제대로 안 되고 있었음. 교육감님, 이처럼 홈페이지의 운영·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이렇게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음에도 홈페이지와 함께 교원과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제작했음. 세종시교육청 내 유·초·중·고교의 교원은 모두 2,118명이며 학생은 3만 1,033명이지만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스마트 아이 어플 다운로드 수는 5,980건임. 학생과 교원의 어플 이용율은 18.0%로 상당히 저조함. 어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저조한 것으로 보여 지는데, 향후 어플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