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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고속도로 애물단지, 콘크리트 포장도로

    • 보도일
      2015. 9.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태원 국회의원
- 포장보수비, 아스팔트포장의 2배 수준, 강원은 최대 3.7배 많아
- 소음도 3dB(데시벨) 높아
- 포장공사, 보수공사 기간 아스팔트포장에 비해 많게는 1개월 더 걸려
- 공용중인 고속도로의 66%, 건설중인 고속도로의 73%가 콘크리트포장

고속도로의 아스팔트포장도로에 비해 보수비용이 과다하고, 소음, 공사기간, 주행쾌적성 미흡 등으로 인해 이용객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전체 고속도로의 65.6%에 달했고, 현재 건설중인 고속도로의 73%도 콘크리트 포장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현재 공용중인 고속도로 3,841km 중 콘크리트포장이 2,519km인 65.6%에 달했다.

이처럼 콘크리트포장이 아스팔트포장에 비해 초기 비용이 적게 들어 건설을 많이 하고 있지만 보수비용이 과다하고, 소음, 공사기간, 주행쾌적성 미흡 등으로 인해 이용객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집행된 포장보수비를 살펴보면 콘크리트포장에 대한 보수비는 총 2,104억원, 아스팔트포장에 대한 보수비는 총 1,131억원으로 콘크리트포장에 대한 보수비용이 아스팔트포장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강원지역의 콘크리트포장 보수비는 431억8,000만원으로 아스팔트포장 보수비 116억4,900만원 보다 3.7배나 많았다.

콘크리트포장의 일반적인 설계수명이 20년, 아스팔트포장이 10년 전후인 점을 감안할 때 콘크리트포장 보수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콘크리트의포장 보수비용이 큰 이유는 고속도로 콘크리트포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근콘크리트포장(JCP : Jointed Concrete Pavement)공법 특성상 동결융해로 인한 수축․팽창 시 콘크리트의 균열을 유도하기 위한 줄눈을 4~6m간격으로 설치하는데, 줄눈부에서 파손이 시작되어 강수나 제설 작업시 물이나 염분이 줄눈부로 침투하게 되고 이후 반복적인 동결융해에 의한 수축팽창으로 포장파손이 더 심해지게 되는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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