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객운송 경험 전무하고 적자 예상되는데 인천-제주 카페리 운영의사 밝혀 - 정부지원(1540억) 받아 최신식으로 신축한 노량진수산시장에 외국인카지노 유치하려다 실패 - 수협은 사업다각화 시도 보다 어업인 위한 고유목적사업에 집중해야
□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9월 17일 수협중앙회본사에서 열린 농해수위 수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수협의 사업다각화 전략에 우려를 제기하고 어업인을 위한 지도경제사업에 충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수협은 어업인에 대한 지도·교육을 담당하는 지도사업과 수산물 공동판매와 가격지지사업을 수행하는 경제사업, 어업인의 수산자금 조달 및 공급을 담당하는 신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상 한계로 인한 고질적인 신용사업 실적 부진과 그에 따른 지도경제사업의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수협은 최근 노량진수산시장 외국인카지노유치, 인천-제주 카페리 운항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어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수협 고유목적사업에 소홀해 질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 최근 수협은 인천-제주간 카페리 운항 참여의사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이후, 인천-제주 간에 운항중인 여객노선은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로 3척의 화물선만 운영 중이다. 여객노선 재개필요성에 의해 최근 해수부는 국내 대형선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참여를 요청하였으나 현재까지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는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수협이 지난 7월 인천-제주 구간 카페리선 운항 참여의사를 밝히고 관련 TF팀을 구성하여 현재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