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해피아를 위한 신의 직장 -전체 직원의 18%가 억대 연봉자, 해수부 고위직 출신 직원은 54%가 억대 연봉 받아-
□ 국회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 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강영실)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공단 직원 가운데 세전연봉 1억 원 이상인 사람이 무려 1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유 의원 측에 따르면 공단의 세전연봉 1억 원 이상인 직원은 2014년 18명으로 정규직 직원의 18%이고, 이들이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28%에 달한다. 수산자원사업단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출범하던 2012년에는 억대연봉자 비율이 4%에서 12%(4명에서 11명)로 급상승했고, 2013년에는 22%(20명)로 인건비 비율은 32%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 또한 2014년도 억대 연봉을 받은 18명중 17명은 해양수산부 출신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16명(공단 퇴직자 1명 포함)은 해수부 소속 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출신으로 수과원에서 연구관, 연구사, 행정사무관 등을 지낸 사람들이었고 나머지 1명은 본부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