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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물공사, 1조5천억 투자한 암바토비 판매수익 0원

    • 보도일
      2015. 9. 2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부좌현 국회의원
부좌현 의원, “광물공사, 1조5천억 투자한 암바토비 판매수익 0원” -대부투자이자 회수 2,100억, 파견자 인건비 수익 등 197억, 판매수익 0원 -이자수익, 다시 원금에 합산 대부투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이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이후 광물공사 암바토비 사업 수익 중 판매수익은 현재까지 한 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바토비 회수액 구조> (단위: 억원) 구분20072008200920102011201220132014계 판매000000000 이자02.74115.62208.72318.47454.37550.58437.222,087.72 기타4.013.876.7417.7128.5634.4759.6742.31197.34 계4.016.61122.36226.43347.03488.84610.25479.532,285.06 ※출처: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좌현의원실 재구성 광물공사 암바토비 사업에서 2007년 이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수익은 대부투자이자수익 2,087억원, 파견자 인건비 수익, 마케팅 수익 등 기타 수익 197억원 등 2,285억원이다. 파견자 인건비 수익은 현지에 파견한 직원 급여를 광물공사가 받고 이를 다시 파견자에게 지급하는 급여를 수익으로 계산한 것이다. 마케팅 수익은 생산물에 대한 판매권리 이양에 따른 수익이다. 한편 생산물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은 없다. 한편 이자수익은 대부투자한 원금에 합해 다시 대부투자를 진행했다. 부좌현 의원은 “암바토비 사업의 실질적 수익은 대부투자이자수익”이고 “심지어 파견자 인건비까지 수익으로 잡는 등 사업관리가 엉망”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광물공사는 암바토비 사업에 총 1조 4,867억원을 이미 투자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