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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부산에 대륙철도 출발점 알리는 표지석 만들자

    • 보도일
      2015. 9.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하태경 국회의원
-현재 남북을 거쳐 중국, 러시아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대륙철도노선은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상황 -대륙철도노선이 북한 요인으로 단절돼 당장은 운행할 수 없지만, 北 철길 열어주면 우리나라는 언제든지 대륙철도에 편입 가능 -대륙철도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부산에 대륙철도 시작 알리는 표지석 건설은 의미 있어 -지난 1936년 손기정 선수가 부산에서 출발하여 17일 동안 열차를 타고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 참여한 사례도 있어 -부산에 대륙철도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석 건립은 우리 국민에게 잊혀진 대륙의 DNA를 일깨우고 북한의 동참을 요구할 수 있는 상징성 있어 -러시아의 경우 시베리아 종단 열차 시종착역에 국민의 자긍심 일깨우는 표지석 있어 □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태경(새누리당‧해운대기장乙) 의원은 “최근 우리 정부가 북한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경원선 남측 미연결구간을 연결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며 “이제 우리는 남북철도를 넘어 대륙철도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차원에서 부산에 대륙철도 시작을 알리는 표지석 건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하 의원은 “부산에서 출발해 베를린까지 가는 노선은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 출전을 위해 17일 동안 열차를 타고 갔던 노선으로, 현재도 물리적으로는 연결되어 있다”며 “북한이 만약 철길을 열어준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운행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