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이춘석 의원(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은 26일(수)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권성동․이춘석 의원은 “2012년 통계청의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이 사회의 안전에 가장 큰 불안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은 ‘범죄’라고 응답하고 있으며, 실제로 하루 평균 5천여 건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며 “범죄 예방을 위하여 해결해야할 것은 높은 재범률”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성동․이춘석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검거된 범죄자 중 46.9%가 전과가 있고, 교도소 출소자 중 22.2%는 3년 이내에 다시 교도소에 수감되고 있다”며 “범죄자가 출소한 후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면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정기관에서의 갱생보호제도의 발전이 시급하다”며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