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원내대변인은 9월 25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의 ‘UN방문’에 소중한 성과를 기대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25일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유엔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유엔외교무대가 ‘다자외교의 꽃’이자, ‘유엔창설 70주년’이라는 올해, 대통령의 26일,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28일, 유엔총회에서의 기조연설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상을 드높이는 큰 의미가 있다.
박 대통령의 유엔 외교를 통해 북핵 도발 저지와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 평화에 대한 기여, 새마을운동 보급을 통한 국제적 개발, ‘2030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글로벌 이슈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알리는 소중한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
특히, 박 대통령의 이번 유엔 방문이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나 4차 핵실험 등 노동당 창건일(10월 10일) 전후로 예상되는 무력도발을 억지하는 외교적 성과를 이루리라 믿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연휴기간을 모두 한반도 안보와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한 정상외교에 매진하는 만큼, 그 성과를 이루길 국민 모두와 함께 기원한다.
ㅇ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국민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합니다.
이제, 추석 연휴를 맞게 되었다.
온 국민이 고향을 오가며, 가족의 따뜻한 만남 속에 서로를 격려하며 풍성한 중추절이 되길 기원한다.
무엇보다, 귀향과 귀경 등 추석 대이동 중에 사고가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길 기원한다.
또한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희생을 당하시는 분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가 잘 가동되도록 새누리당과 정부는 점검하도록 하겠다.
가족들이 모이면 서로 간의 안부를 묻고 근심을 함께 나누게 된다.
무엇보다 ‘5포 세대’라 하여, 청년들은 취업의 어려움으로 연애와 결혼, 출산은 물론이고 인간관계와 내 집 마련까지 포기한 세대라는 탄식이 이어지는 요즘 세태에서, 청년고용이야 말로 청년세대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다.
오죽하면 ‘기, 승, 전, 청년고용’이란 말이 있겠습니까?
새누리당은 노동시장 개선을 통해, 노동시장을 공정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따뜻한 개혁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만들겠다.
또한, 그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맞춤형 대책을 만들어 온 만큼, 이번 추석명절에 모이는 온 가족의 복지를 챙기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오늘, 새누리당은 이산가족을 위로하는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러한 만큼, 내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된 ‘추석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무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아무쪼록 온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
2015. 9. 25.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문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