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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서울시, 포트홀 보수 비용 한 해 평균 17억원

    • 보도일
      2015. 10.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태원 국회의원
- 지난 3년 7개월동안 22만건 발생, 보수 비용만 63억원에 달해
- 포트홀로 인한 사고 1,363건, 피해 보상금 8억원
- 도로함몰도 18건 발생

서울시 도로의 포트홀, 도로 함몰 등 안전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 7월 말까지 서울시내 도로에서 총 22만8,415건의 포트홀이 발생하였고 보수비용으로 63억60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2년 5만2,566건 △2013년 9만3,085건 △2014년 4만6,817건 △2015.7월까지 3만5,947건이 발생하였다. 한 해 평균 6만4,156건의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포트홀 발생에 따른 보수 비용을 살펴보면 △2012년 11억8,900만원 △2013년 20억1,200만원 △2014년 19억5,200만원 △2015.7월까지 12억7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였다. 이는 한 해 평균 17억1,800만원의 보수 비용이 소요되는 셈이다.

자치구 별로 살펴보면 강서구가 7,949건(13.7%)으로 포트홀 발생이 가장 많았고 구로구 6,682건(11.5%), 서대문구 6,304건(10.8%), 마포구 4,775건(8.2%), 동작구 3,938건(6.7%) 순이다.

또한 동기간 포트홀로 인한 사고도 1,363건이나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한 사고 피해 보상금이 무려 8억 1,500만원에 달한다.

한편 2012년 이후 서울에서 발생한 도로함몰 현상도 총 18건이나 발생했으며 지금까지 3명이 다쳤고 차량 3대가 부분 파손되거나 바퀴가 빠졌으며 공장 5곳에서 단수가 일어났다.

도로 함몰의 주된 원인은 상하수도 누수, 하수관 파손, 이음불량이다. 하수관에서 물이 새 주변의 흙이 쓸려 내려가 지하에 동공을 형성하여 도로 침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서울시 전체 하수관로 중 48.4%(약 5,000㎞)가 30년 이상 되었다는 점이다. 시설 노후화로 추가 도로 함몰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김태원 의원은 “포트홀이나 도로함몰이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피해를 빠르게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인을 파악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원은 “노후 하수관 교체에 필요한 예산이나 공사 기간 등을 감안하면 수년이 필요한 만큼 하수관 정비와 동시에 굴착 현장 정밀 조사를 통해 안전이 의심되는 곳은 즉각 공사 중단을 지시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책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