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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및 단체급식 수입 수산물, 국내산 대체 납품 필요(2015.09.17 수협중앙회 국정감사)

    • 보도일
      2015. 10. 8.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종태 국회의원
학교 급식 수산물의 30% 수입산이 차지
- 학교 단체급식 수입 수산물, 국내산 대체 필요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태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이 수산업협동중앙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의 원산지 중 수입산의 비중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 ’96년도부터 수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군·학교 등 단체급식에 국내산 수산물을 공급하는 단체급식사업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15년 7월 기준, 821개 학교에 납품된 1,150톤의 수산물 중 29.9%가 수입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수협이 지난 5년간 군·학교 등 단체급식 납품을 위해 수매한 수산물의 출처를 보면 회원조합으로부터 수매한 수산물이 51%에 불과해, 나머지 절반은 회원조합이 아닌 유통 및 가공업체로부터 수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수입산 비중과 유통·가공업체 비율이 높은 현상은 학교와 교육청 등에서 한정된 급식예산으로 인해 값싼 수입 수산물과 대량생산 되는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종태 국회의원은, “수입산 수산물을 대거 포함하고 있는 수협의 단체급식용 수산물 납품현황을 보면, 어업의 생산성 제고와 수산물의 판로확대 그리고 원활한 유통을 도모하겠다는 수협의 본래 목적과 설립 취지가 의심스럽다”며 수협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였다.

또한, “각종 FTA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지원을 위해서 수협은 회원조합이 생산한 수산물의 비중을 높이고, 학교급식에 국내산 수산물을 권장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내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촉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