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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정우 의원,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식 참석

    • 보도일
      2013. 11. 1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길정우 국회의원
목3동 구립어린이집 7억 8천만 원 경제계 지원 확보 13일, 길정우 의원은 여의도 전경련 신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지원대상에는 2015년 1월 개원 예정인 목3동 구립어린이집이 포함됐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주요 기업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동안 총 100개소의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양천구 목동이 이번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원래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농·공·산업단지, 저소득층 밀집지역, 농어촌 지역 등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 위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길정우 의원은 목2·3동을 비롯한 양천구 일부지역이 상대적으로 보육환경이 불구하고 양천구가 교육특구라는 이유로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역차별을 받고 있는 지역 특성을 경제계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에 목3동 구립어린이집이 이번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돼 7억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길정우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목동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육환경이 열악한 목3동 지역을 이번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주신데 대해 경제계에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사업은 경제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을 비롯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의 회원사 임원진, 그리고 지원대상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목3동 구립어린이집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연면적 약 500㎡, 정원 88명)의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시설을 갖추고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란 이름으로 2015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으로 서울시와 양천구가 8억 7천만 원을 부담하고, 전경련에서 7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