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국회의원은 오는 19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포털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이 의원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포털의 미디어적 측면과 산업적 측면에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각각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발제는 황용석 교수(미디어 측면,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이상원 교수(산업적 측면, 경희대 언론정보학과)가 맡고, 정부와 협회, 포털 측에서 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의원은 “대기업으로 성장한 포털은 대·중소기업간의 상생, 영세상인 및 골목상권의 보호, 혁신을 통한 국가성장의 기여,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역할 등 단순한 이윤추구가 아닌 엄중하고 막중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뒤따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 자리가 포털에 대한 논의의 종지부를 찍는 자리가 아닌 공론화를 위한 첫 단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첨부 : 「포털의 미래를 논하다」기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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