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은 26일 국무총리비서실 측과의 면담을 통해 행정부를 이끄는 국무총리실이 정당국고보조금 특별감사, 의원정수 조정 등의 정치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조경태 의원은 지난 16일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정당국고보조금 특별감사 실시 요청과 비례대표 폐지를 통한 국회의원 정수 축소에 대한 논의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대한 총리 측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면담이 마련되었다.
조경태 의원은 국고보조금이 폐지된 이탈리아와, 대통령선거 때 이외에는 상시적인 국고보조금이 정당에 지급되지 않는 미국의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에서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당 국고보조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나설 때가 되었다며, 총리실에서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조경태 의원은 ‘정치바로세우기’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6일 “국회의원정수, 이대로좋은가”국민공청회를 실시하고 후속으로 “정당국고보조금, 투명한 운영을 위한 방안”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총리실 측은 “조경태 의원이 야당 의원으로서 국회의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는 차원에서 대정부질문을 통해 정부에 정치개혁을 요청한 만큼, 총리실도 유관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자치부 등을 통해 정치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부도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